삼성중공업 목표 주가 전망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총 4082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12월 21일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의 이번 계약건은 2024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멤브레인(Mark-Ⅲ Flex) 형태의 화물창에 재액화 시스템이 장착돼 화물량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삼성중공업의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이 탑재된다고 합니다.

삼성중공업은 올 하반기 들어 발주가 재개된 LNG운반선 시장에서 경쟁 우위의 모습을 보이며 선박 수주를 늘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달부터 시작된 총 13척의 LNG운반선 수주에 힘입어 올해 총 수주금액이 44억 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오늘은 삼성중공업 목표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삼성중공업 회사 개요

삼성중공업은 조선·해양 사업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지향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습니다.

1974년 창업 이후 2019년 12월까지 세계 유수의 선사로부터 선박과 해양설비 1,249척을 수주해 그 중 1,135척을 성공적으로 인도한 삼성중공업은 첨단기술, 생산효율, 고부가가치선 분야에서 세계최고를 지향하며, 독보적인 사업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조선·해양사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턴키 제작능력을 축적했으며 해양개발 설비의 핵심인 탑사이드 설계·시공 능력을 갖췄습니다.

조선해양산업은 지식 기반의 복합 엔지니어링 사업으로서 다른 산업과의 연계 및 기술 파급효과가 클 뿐 아니라 기술, 자본, 노동이 집약적으로 투입되는 산업으로, 높은 기술 수준과 대규모 자본, 우수한 노동력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조선해양사업은 전 세계가 단일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선주로부터 고가의 선박을 미리 주문 받아 생산하는 대표적 수주 산업입니다. 고가의 선박을 건조하는 만큼, 삼성중공업은 기술개발 및 고객만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규시장을 개척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 주가

올해 5-6월 카타르 LNG선 수주로 급등했던 주가는 10월말 5천원대의 저점을 찍은 이후 상승해서 7200원대의 가격대에 있는 삼성중공업의 주가입니다.

삼성중공업 주식

삼성중공업의 시가총액은 4조 5,549억원이고, EPS는 -2,080원으로 적자기업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6월 4일 기록한 7,930원이고,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23일 기록한 3,070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135.50%입니다.

12월 21일 거래량은 16,595,664주이며, 2.12% 상승한 7,230원에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삼성중공업 주주현황

삼성중공업의 총 발행주식수는 6억 3000만주이며, 이 중 유동비율은 70.55%입니다.

삼성중공업의 주요 주주구성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삼성전자 외 9인	137,811,606	21.87
삼성전자	100,693,398	15.98
삼성생명보험	19,309,062	3.06
삼성전기	13,636,562	2.16
삼성SDI	2,384,291	0.38
제일기획	747,019	0.12
삼성물산	743,311	0.12
삼성생명보험(특별계정)	261,170	0.04
남준우	14,696	0.00
김준철	11,618	0.00
배진한	10,479	0.00
국민연금공단	44,559,783	7.07
자사주	25,964,429	4.12

삼성중공업 실적

2017년 기준 매출액 7조 9,012억원, 영업이익 -5,242억원, 당기순이익 -3,407억원

2018년 기준 매출액 5조 2,651억원, 영업이익 -4,093억원, 당기순이익 -3,882억원

2019년 기준 매출액 7조 3,497억원, 영업이익 -6,166억원, 당기순이익 -1조 3,154억원

2020년 기준 매출액 7조 1,108억원, 영업이익 -7,502억원, 당기순이익 -9,359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