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는 공공재라며 원가에 공급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또한 셀트리온은 내수용 치료제 물량은 대부분 확보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현재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는 지난 9월 국내 환자와 글로벌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2, 3상을 허가받고 진행 중입니다.
이어서 서정진 회장은 이에 대해 미국보다는 1달 반 뒤져 있지만 유럽보다는 2~3달 앞서 있다고 설명하면서 “10만명분을 이미 만들어놓았고 우리나라용으로는 충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은 치료제가 빠르게 상용화돼 백신과 함께 상호 작용을 함으로써 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안정화할 수는 있다고 부연 설명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셀트리온 목표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셀트리온 회사 개요
- 셀트리온은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대량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 등 각종 단백질 치료제(therapeutic proteins)를 개발, 생산하는 것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음.
- 아시아 최대인 140,000L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단백질의약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 일정과 수요 등을 고려하여 3공장 신설 예정.
- 세계 최초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2016년 미국 FDA로 부터 판매 승인 받음.
셀트리온 주가
올해 7월 34만원에 가까운 고점을 찍은 후 10월 말 23만원대까지 주가가 떨어졌으나, 11월 부터 반등을 시작하여, 어제 30만원대 이상의 종가로 올려놓은 셀트리온의 주가입니다.
셀트리온 주식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40조 7,018억원이며, EPS는 2,211원이고, PER은 136.35배를 기록중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7월 20일 기록한 339,500원이고,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19일 기록한 138,500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117.69% 상승한 수치입니다.
11월 24일 거래량은 846,027주를 기록하면서 0.17% 상승한 301,500원에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셀트리온 주주현황
셀트리온의 총 발행주식수는 1억 34,997,805주이며, 이 중 유동비율은 75.71%입니다.
셀트리온의 주요주주의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셀트리온홀딩스 외 67인 | 30,818,569 | 22.83 |
셀트리온홀딩스 | 27,023,850 | 20.02 |
셀트리온스킨큐어 | 2,860,756 | 2.12 |
김형기 | 136,638 | 0.10 |
기우성 | 113,433 | 0.08 |
유헌영 | 72,287 | 0.05 |
장신재 | 56,610 | 0.04 |
이종관 | 52,738 | 0.04 |
문광영 | 43,085 | 0.03 |
윤정원 | 37,579 | 0.03 |
양현주 | 23,364 | 0.02 |
권기성 | 22,619 | 0.02 |
이상준 | 20,000 | 0.01 |
김종현 | 19,609 | 0.01 |
천옥진 | 19,456 | 0.01 |
이명숙 | 18,994 | 0.01 |
송수은 | 16,920 | 0.01 |
Javier Camposano | 15,653 | 0.01 |
이수영 | 14,009 | 0.01 |
조종문 | 13,504 | 0.01 |
양성욱 | 13,265 | 0.01 |
박찬홍 | 13,001 | 0.01 |
박준성 | 12,207 | 0.01 |
최병욱 | 12,133 | 0.01 |
안영길 | 12,007 | 0.01 |
이성재 | 11,025 | 0.01 |
김영식 | 10,984 | 0.01 |
이영숙 | 10,155 | 0.01 |
백경민 | 9,160 | 0.01 |
신경하 | 8,492 | 0.01 |
구윤모 | 8,231 | 0.01 |
최승희 | 8,047 | 0.01 |
이종무 | 7,847 | 0.01 |
이현숙 | 6,520 | 0.00 |
임동훈 | 6,513 | 0.00 |
이탁호 | 6,339 | 0.00 |
박관우 | 5,938 | 0.00 |
서정수 | 5,819 | 0.00 |
김근영 | 5,461 | 0.00 |
이상윤 | 5,315 | 0.00 |
장지미 | 4,718 | 0.00 |
성종훈 | 4,369 | 0.00 |
김본중 | 4,308 | 0.00 |
김종묵 | 4,214 | 0.00 |
정태옥 | 4,000 | 0.00 |
서연순 | 3,688 | 0.00 |
박상민 | 3,616 | 0.00 |
구경회 | 3,588 | 0.00 |
조성은 | 3,237 | 0.00 |
강석환 | 2,935 | 0.00 |
임병필 | 2,379 | 0.00 |
백성준 | 2,142 | 0.00 |
박재휘 | 2,000 | 0.00 |
장진 | 1,999 | 0.00 |
이강희 | 1,856 | 0.00 |
유선화 | 1,806 | 0.00 |
장윤숙 | 1,109 | 0.00 |
박경호 | 1,099 | 0.00 |
신민철 | 1,090 | 0.00 |
오운택 | 1,050 | 0.00 |
이왕돈 | 798 | 0.00 |
안홍근 | 619 | 0.00 |
이혁재 | 548 | 0.00 |
백혜연 | 428 | 0.00 |
최동현 | 420 | 0.00 |
최천규 | 381 | 0.00 |
이동진 | 225 | 0.00 |
백동훈 | 214 | 0.00 |
이수연 | 170 | 0.00 |
국민연금공단 | 12,363,020 | 9.16 |
Ion Investments B.V. 외 1인 | 10,110,497 | 7.49 |
Ion Investments B.V. | 10,100,468 | 7.48 |
Fullerton Fund Management Company Ltd. | 10,029 | 0.01 |
자사주 | 1,212,915 | 0.90 |
셀트리온 실적
2017년 기준 매출액 9,491억원, 영업이익 5,078억원, 당기순이익 3,862억원
2018년 기준 매출액 9,821억원, 영업이익 3,387억원, 당기순이익 2,536억원
2019년 기준 매출액 1조 1,285억원, 영업이익 3,781억원, 당기순이익 2,980억원
2020년 예상 매출액 1조 8,655억원, 영업이익 7,610억원, 당기순이익 5,890억원
으로 올해 매출이나 영업이익 등 2019년에 비해 엄청난 실적 상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목표주가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예상한 증권사 및 목표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메리츠증권 | 2020/11/16 | 370,000원
흥국증권 | 2020/11/11 | 400,000원
유안타증권 | 2020/11/11 | 370,000원
SK증권 | 2020/11/10 | 370,000원
유진투자증권 | 2020/11/10 | 360,000원
신영증권 | 2020/11/10 | 350,000원
키움증권 | 2020/11/10 | 360,000원
하나금융투자 | 2020/11/10 | 364,000원
신한금융투자 | 2020/11/10 | 360,000원
KTB투자증권 | 2020/11/10 | 290,000원
대략 35~37만원 수준이며, 흥국증권의 경우 40만원까지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예측했네요.
셀트리온 주가전망
오늘 뉴스를 보니 서정진 회장이 “코로나 치료제, 북한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으며, 필요하다면 방북을 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본문 서두에 언급한, 코로나 치료제를 원가에 공급하겠다는 이야기와 더불어 무엇이 생각나십니까?
현 정부가 상당히 마음에 들어할만한 멘트가 아닐까요?
그렇다면 정부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죠.
이건 정치 이야기가 아니고, 정부에서 지원을 한다면 주가 상승에 탄력을 받을 수 있고, 셀트리온 3형제의 합병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기에 셀트리온의 주가는 조만간 전고점인 339,000원을 넘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전고점을 넘어선다면 단기적으로 35~36만원 수준이 셀트리온이 목표주가가 아닐까 보여집니다.
이제 남은 역대 최고점이 367,850원 수준인데, 이 역대최고점을 중장기적으로 터치한다면, 40만원까지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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