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더리움 시세가 급등하는 만큼 수수료가 고공행진하며 큰 값으로 올라 사용성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암호화폐를 사용한 이자 등 탈중앙화금융(DeFi, 이하 디파이) 서비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수수료의 변동 폭도 상당한 편으로 사용자가 몰리는 정도에 따라 사용자가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도 천차만별입니다.
이더리움재단은 수수료의 변동성을 최소화하고자 이더리움 기능제안(EIP) 1559번을 현재 개발 중에 있으며, 이더리움의 수수료 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지 주목 받고 있습니다.
EIP-1559는 애초에 수수료 가격 자체보단 가격의 변동폭을 줄이는 솔루션이기 때문에, 이더리움의 수수료 금액 자체를 낮추기는 어려울 전망이라는 평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더리움 시세 전망 수수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이더리움 개요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에 이어 등장한 2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블록체인에 기초해 다양한 앱 개발을 지원하며, 여기서 사용되는 디지털 자산 또한 같은 이름으로 통용됩니다.
기존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기술에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접목하여 다양한 어플리캐이션을 배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천재 개발자 비탈릭 부테린의 주도 하에 개발되었습니다.
이더리움에서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을 구동시킬 수 있는데, 이런 DAPP들은 금융, 공유경제, SNS, 그리고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까지 확장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단순 송금, 결제기능에 그친 비트코인에 스마트 컨트랙트 개념을 접목시켜 모든 종류의 계약을 플랫폼 위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을 확장시킨 프로젝트로 그 의미가 있습니다.
이더리움 시세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12만원대까지 추락했던 이더리움은 이후 꾸준히 시세가 상승하면서 올 초 154만원까지 상승했다가, 현재는 130만원대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시가총액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약 147조 5729억원 가량이며, 24시간 거래량은 약 39조 6898억원 가량입니다.
이더리움의 총 공급량은 무제한 이기 때문에, 현재 시장에 공급된 1억 1426만개 가량이 공급량입니다.
이더리움 시총순위
이더리움의 시가총액 순위는 2위로 3위인 테더와 비교해서 약 6배 가까이 많은 시총을 보유한 종목입니다.
이더리움 세계 시세 거래소 현황
시총 2위의 암호화폐 답게 거의 모든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으며,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OKEX, 업비트, 비트파이넥스 등 글로벌 거래소들의 거래량이 높은 암호화폐입니다.
이더리움 전망
비트코인 외에 모든 암호화폐를 알트코인이라고 부르는데, 이더리움의 최근 흐름은 알트코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고 비트코인과 시세를 같이 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커플링 된 상태인데, 비트코인이 조정기에 접어들 경우, 커플링을 할지, 디커플링을 할지 관심이 갑니다.
이더리움도 비트코인 처럼 어느 가격대에 사도, 보유하고 있으면 수익이 된다라는 믿음을 주는 암호화폐로 점점 변해가는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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